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는 지난 5월 8일 상파울루 시내에 소재한 산타카사 의과대학병원 재단을 방문해 마스크 4천장과 안면보호장비 200개를 기증했으며,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인 자르딤 보아 비스타(Jardim Boa Vista)에 위치한 시립 보건소에 성인 및 어린이용 마스크 400장과 안면보호대 50개를 기증했다.
이 보건소는 시 정부로부터 방역물품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하자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에 마스크 지원을 요청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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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현지 병원과 보건소에 방역물품 기증
[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