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뉴스

[경제영토 넓히는 한상] 연해주서 호텔 운영하는 김주희 대표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4.04.19

[경제영토 넓히는 한상] ⑤ 연해주서 호텔 운영하는 김주희 대표


"사업 환경 어려워…러시아-우크라 전쟁 끝나고 한러 관계 개선을"

2006년 블라디보스토크 정착해 여행업 시작…한인 사회서도 활동


"2년 넘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비행편을 찾기 어려워 한국에 오는 데 꼬박 이틀이 걸렸어요. 사업 환경도 어려운데 빨리 전쟁이 끝나고 한러 관계도 개선되면 좋겠어요."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여행 및 호텔 사업을 하는 김주희(47) 메가투어 대표는 19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코로나19에 전쟁까지 겹치는 바람에 한인들이 러시아를 많이 떠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예산에서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지회장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5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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