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운영사례

2021 한인회장대회 운영사례 – 19) 워싱턴주페더럴웨이한인회
작성일
2021.12.21

[2021 한인회장대회 운영사례 – 워싱턴주페더럴웨이한인회]


회장 김영민


[아시아계 혐오범죄 대응]


1. 한인회 개요
1) 연혁: 2009년 설립
2) 지정학적 봉사 지역  
- 미국 워싱턴주, King County의 남부지역
- 주요 도시: 회관이 위치한 City of Federal Way을 중심으로 인근의 Kent, Auburn, Seatac, Maple Valley 시
3) 봉사 지역의 특징
- 동포들의 거주 (Resident) 및 사업 (Business) 밀집지역
- 동포의 밀집도가 타지역에 비하여 높아 도시 별로 인구 중 약 7%~13% 가 한인
4) 설립 이념
워싱턴주페더럴웨이한인회는 “동포사랑”을 가장 우선하는 정신으로 동포와는 물론 사회의 일원으로  타민족 및 도시 행정부와 “상호친화”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 동포사랑
- 상호친화
- 행복공유
5) 산하 단체
워싱턴주페더럴웨이한인회의 산하에 “페더럴웨이통합한글학교”, 노인회인 “상록회” 및 한인학부모협회 (KAPA)를 두고 있다. 산하 단체와는 상호 수직 구조가 아닌 수평 구조를 유지하여 각 단체의 독립적인 운영을 지향하며 그러나 모든 사업 사안을 상호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 페더럴웨이 통합 한글학교
- 상록회
- 노인회 (Senior Citizens)
- KAPA (학부모협회)


2. 주요 모범사례
1) 시정부의 분기별 “시정 보고회”
City of Federal Way 에서는 미국 도시에서는 유일하게 한인을 상대로 매 분기별로 연간 4회에 거쳐 ‘시정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장 및 각 부서의 책임자가 나와 시정을 발표

2) 도시 내 한국정원 조성
City of Federal Way로부터 시의 공원부지를 기증을 받아 한국정원을 건립합니다.
공원의 위치는 이 도시의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에 접하여 있으며 미국의 다이빙 국가대표가 전지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Aquatic Center 근방에 위치하여 이 도시의 또 하나의 landmark 가 될 것이며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자리하며 2021년 9월 중 착공하여 동년 11월경에 1단계 완공 후 약 3년간 단계별 조성 (조감도, 위치 등)

3) 우수 청소년 봉사상
- 목적: 모범적이고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을 선발. 귀감이 되는 학생을 통해 선행 도전이 될 수 있도록 사회에 필요한 학생으로 성장하여 ‘홍익인간’으로 사회에 공헌
- 워싱턴주 전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 청소년 5인을 선정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
- 지역의 우수 청소년을 선발하여 주지사상, 상원/하원의원상, 시장상, 총영사상 등의 수상자 선정, 시상

4) 아시아계 혐오범죄 대응 사례 (주요사례)
A. 2021년 3월
- City of Federal Way에 기반을 두고 있는 흑인 인권단체인 “Black Collectives”와 연대하여 도시의 주요 길목에서 가두시위 개최
- 시장 및 시청 관계자가 동참
-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및 주요 한인 단체의 동반 참여

B. 2021년 4월
- 워싱턴주 최초로 City of Federal Way에 아시아계 혐오범죄 (AAPI 포함)에 대한 중대성을  강조하고 동포를 비롯한 아시아계의 증오, 혐오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요구하며 또한   이러한 범죄를 규탄을 하는 선언문 채택을 하여 줄 것을 요구하여 선언문 (Proclamation) 채택
- 시의회를 통해 한인회가 참석한 AAPI에 대한 혐오범죄 반대 선언문 채택 결의
- 한글로 된 AAPI 혐오범죄 반대 선언문도 작성하여 지역 언론사를 통한 배포 및 주시애틀총영사관을 통해 한국 정부에도 전달

C. 2021년 4월
- City of Federal Way에 요구하였던 아시아계 혐오범죄에 대한 중대성을 알리고 County    차원에서도 대응하여 줄 것을 촉구하며 워싱턴주 King County에서도 아시아계 혐오범죄를 규탄하는 선언문을 채택하여 줄 것을 요구하여 County 의회를 통해 선언문 (Proclamation)채택
- 채택된 AAPI 혐오범죄 반대 선언문을 지역 언론사를 통한 배포 및 주시애틀총영사관을   통해 한국정부에 전달

D. 2021년 6월
- 아시아계 혐오범죄는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는 동영상 제작 (사용된 언어는 영어)
- 동영상의 주제“Racism is a Crime, not a tendency”
- 청소년 학생들부터 아시아계 증오 및 혐오는 범죄인 것임을 교육되어야 장차 성인이 된 후에도 인종 간의 증오와 혐오는 범죄라는 경각심을 형성하는 목적, 교육 현장에서 시청각 부교재로 사용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
- 동영상 제작에 참여한 기관
* King County 및 의회
* 시청 및 시의회: City of Federal Way 및 City of Seatac
* 교육청
* 경찰청
- 제작된 동영상은 교육청 및 각 관청에 공식 전달하여 활용
- YouTube, Face Book 등 SNS를 통해 배포 중
- 동영상이 필요한 타 단체 등에 배포 중

E. 2021년 6월
- 아시아계 혐오범죄에 대응에 관련된 Poster 양식 4종 제작
- 주제는 “All Colors Are Sweet #stop Asian hate”
- 지역 주요 언론사를 통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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