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다 정부 지원 종료 등으로 한인은행들의 SBA 융자 실적이 부진했다.
연방중소기업청(SBA)의 ‘2021~2022회계연도’ 1분기(2021년 10월 1일~12월 31일) 실적에 따르면, 전국 한인은행 15곳의 SBA 융자 총액(승인액 기준)은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2억 달러에도 못 미친 1억9440만 달러였다.
한인 은행권은 SBA 융자 인력 부족, 정부 지원책 만료에 따른 수요 감소, 오미크론 확산세 등으로 올 상반기까지는 SBA 융자 실적이 주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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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SBA 융자액 20%나 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