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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외국 어디를 가도 韓위상 느껴져…진영논리 타파는 숙제"
출처
매일경제
작성일
2022.01.03

해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상(韓商)들이 한국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제언들을 쏟아냈다. 최분도 베트남 PTV그룹 회장은 "한국은 선진국이다. 하지만 상대에 대한 포용력이 필요하다. 토론을 하든, 경쟁을 하든 상대를 인정하고 함께하는 공존의 라이벌 의식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김점배 오만 알카오스트레이딩 회장은 "한국은 선진국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부를 만끽하고 있으며 외국 어디를 가나 입국심사장에서 한국 여권 소지자에 대한 보이지 않는 배려가 크다"며 해외 동포 입장에서 본 한국의 위상을 설명했다.

일본 한상인 장영식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은 "한국은 경제력 면에서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다"며 "특히 전자정부와 의료보험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민 의식 수준은 아직 선진국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장 회장은 "선진시민이 되려면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며 돈이면 무엇이든 된다는 가진 자의 특권을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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