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세종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박병규(52·버지니아주립대 교수·사진) 회장이 “세종혁신센터는 미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한인들을 위한 협업 공간”이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한국 내 관련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센터가 건립되면 미국과 한국 과학기술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12월 15∼18일 LA 인근 하얏트 리젠시 오렌지카운티에서 창립 기념 행사로 ‘세계 보건과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를 주제로 제34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과학기술 창업벤처 프로그램인 ‘STEP UP’은 차세대 청년들이 창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해주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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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 ‘혁신센터’세워 한국인 창업 지원”

[출처 :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