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시를 포함 메릴랜드에 주류업 관련 법안들이 무더기로 상정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캐그로, 회장 김 도민고)는 17일 볼티모어 소재 스테디움 라운지 업소에서 회의를 열고, 한인상인 8명과 함께 법안 저지 방안을 논의했다.
도민고 김 전 회장은 “메릴랜드에서 그로서리업소의 주류 판매 허용 법안이 통과될 경우 볼티모어시보다 다른 카운티들의 리커스토어들이 더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장 회장이 공청회에서 반대 입장을 강력히 피력할 예정이고, 볼티모어시 제40지역구 영업시간 단축법안을 발의한 앤토니 헤이즈 상원의원과 만나 이를 조정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많은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문의 (410)24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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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